이날 협약식에는 이문구 세종지역 인자위 사무국장, 최재화 세종 장영실고 교장, 김순복 사단법인 대한미용사중앙회 세종시지회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전문 미용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지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은 ▲세종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노력 ▲현장실습 및 취업처 발굴·알선 등 지원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및 시설사용에 관한 상호 협력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 훈련 참여에 대한 지원 등 내용을 담았다.
이문구 사무국장은 “세종 장영실고에서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는 뷰티 미용과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내 다양한 기관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세종 장영실고는 ‘삶을 위한 직업교육’이라는 비전과 함께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교, IT컨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 등 4개 특성화 학과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