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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추석 승차권 31일부터 100% 비대면 예매

31일 장애인·경로 고객… 일반승객 9월 1~2일 이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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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5 16:0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한국철도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추석 명절승차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추석 명절승차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추석 명절승차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승차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설 때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만 판매한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운행되는 열차의 승차권이다.

한국철도는 올해 추석특별 수송기간에는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창측 좌석만을 우선 발매한다.

내측 잔여석은 9월 중 정부의 방역대책에 따라 판매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예매 첫날인 31일은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과 65세 이상 경로 고객을 대상으로만 예매를 진행한다.

일반 승차권 구매자들은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예매가 가능하다.

1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시행한다.

미판매 잔여석은 2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열차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 취식 금지와 대화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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