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총장은 대회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 문구가 담긴 손피켓을 들어 보이며 "우송정보대 모든 구성원은 적극적으로 대회 유치를 응원한다.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높은 비전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동참은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의 지목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다음 주자로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 유치를 승인받았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유치 경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