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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따로 또 같이’ 정신으로 이겨내자”

코로나19 상황 극복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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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31 12:30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의회 청사(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청사(서산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따로 또 같이’의 정신으로 조금 더 힘을 내 지금의 위기를 이겨냅시다.”

서산시의회가 30일 소속의원 전원 명의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의회는 호소문에서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과 돌파감염 증가에 따라 최근 2개월간 서산시에는 276명이 확진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호소문 발표는 전국적으로 연일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돌파감염과 델타변이가 급속도로 유행하는 가운데 감염병 상황이라는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적·사회적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시의회는 호소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등 개인적 차원의 동참을 의미하는 ‘따로’와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의미하는 ‘같이’를 결합한 ‘따로 또 같이’의 정신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조금 더 힘을 내 방역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연희 의장은 “느슨해 진 경각심을 높이고 개인과 사회적 차원의 방역 노력을 독려하고자 동료 의원님들과 목소리를 모으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발표 행사 없이 서산시의회 홈페이지에 호소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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