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은 단양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화재·구조·구급 발생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실제 화재를 가상해 오후3시 단양소방서를 출발해 단양구경시장을 지나는 구간 및 매포119안전센터를 출발해 평동전통시장을 지나는 2개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동승체험에 나선 이상훈의원은 “이번 동승체험은 긴급출동 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군민들이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승체험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