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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민원센터, 민원 해결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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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1 14:1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대전역 민원센터. (사진=동구 제공)
대전역 민원센터.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역사 내 설치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이달 개소 1주년을 맞았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황인호 동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에게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와 일자리·법률·국세·심리상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

대전역 민원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제증명 발급 ▲일자리·법률·국세 관련 상담 서비스 제공 ▲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에 따른 민원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가 비교적 먼 거리에 있어 불편했던 중동, 정동, 원동 주민 및 코레일 직원이 가까운 역사 내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6월 대전역 민원센터가 민원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전광역시 민원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아울러 대전의 첫 관문인 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역점 사업인 관광도시 동구의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은 "개소 1년을 맞이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에게 신속하고 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관광도시 동구 홍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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