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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中企 ‘태국 시장 진출’ 판로 열린다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 상품전 참가기업 모집…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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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1 14:07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사진=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사진=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대전 소재 중소기업 수출 확대에 나선다.

본부는 대전시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태국 한국상품전시상담회’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방콕 현지 쇼핑몰에 참가기업 샘플전시관을 설치해 현지인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무역B2B 플랫폼인 tradekorea.com 및 태국 한국상품전 전용 사이트를 활용해 지속적인 수출 상담과 제품 홍보도 지원한다.

이어 롯데홈쇼핑과 협력해 중소기업과 태국 시장 상생진출을 지원하며, 홈쇼핑 플랫폼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 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태국 시장을 겨냥한 화장품, 자동차부품, 식품 및 소비재, IT제품 등을 중심으로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전시·상담장 임차비용, 부스장치, 바이어 섭외, 전시물품 운송 및 통관 등 비용을 지원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마감일 까지 대전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아 무역협회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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