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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내년 예산안 4032억 편성

정부 세종 신청사 등 행정도시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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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1 14:5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22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복도시 건설예산 4032억을 반영했다. 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된다.

행정도시 기능 강화, 광역상생 발전, 주민 정주 여건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우선 추가 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사무공간 확보를 위한 정부 세종 신청사를 내년 차질없이 완공하기 위해 1440억을 편성했다.

국립박물관단지에 예정돼 있는 5개 박물관 중 어린이박물관과 박물관 단지 통합 관리시설(1차) 준공 소요를 포함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860억을 반영했다.

광역도로 건설사업에는 계속사업으로 행복도시~조치원 257억, 오송~청주 2구간 196억, 외삼~유성복합터미널 50억, 회덕IC 183억, 부강역~북대전IC 20억 등 9개 사업에 총 71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회덕IC 연결도로에 공사비 등 183억의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서 행복도시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행복 도시권 광역도시계획과 연계한 후속 사업 연구 예산을 반영해 충청권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사업비 519억도 반영했다.

내년 완공되는 도담·어진 지구대 및 창의 진로 교육원 건립사업에 각각 36억과 139억을 편성, 지역의 치안 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민 편의도 증진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이번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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