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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충청북도 도의원 영동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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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02 13:36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군의회는 제295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 도의원 영동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진=영동군의회 제공)
영동군의회는 제295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 도의원 영동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진=영동군의회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의회는 제295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 도의원 영동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바꿔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것에 대해 인구 자연감소 요인이 많은 열악한 농촌 지역의 선거구만이 대폭 줄어들 수 밖에 없는 불평등하고 매우 안타까운 결정으로 보고, 획일적인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과 각종 폐단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인구수 뿐만이 아닌 행정구역, 지역의 특수성 및 대표성, 인구비례 유권자 수, 생활권 등을 함께 감안하여 도농 격차를 막고 양극화 해소를 위하여 기존의 선거구가 유지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용래 의장은 “우리 군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기존의 선거구가 2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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