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연계 대전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총 16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6월, 9월, 12월에 각각 10일씩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코레일 봉사단은 각 가정에 도시락 포장부터 배달까지 직접 실시했다.
이에 판암동에 거주하는 진 모씨는 복지관과 한국철도의 도시락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했으며 이에 김진준 한국철도 미래전략실장이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김명희 관장은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한국철도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