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철민 의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설치 기재부 심의 통과

대전동구 주민 접근성 향상 및 공공서비스 향상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9.05 12:29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장철민 의원
장철민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전동구 주민들의 염원인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설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설치가 기재부 공공서비스 조직인력 확충 심의를 통과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전동구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의 관할구역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최근 대전역세권 혁신도시 지정 등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동구 주민들의 접근성이 취약하여 시의적절한 공공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어 대전동부지사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의 기재부 심의 통과로 기존 대전본부 관할구역인 대전동구는 대전동부지사 관할구역으로 재편된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는 동구를 비롯해 대덕구,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영동군을 관할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가 설치되면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시의적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아 고객불편 해소와 함께 대전동구의 공공성 향상이 기대된다.

장 의원은 기재부 심의 전 단계에서부터 대전동부지사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였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을 만나며 지역구인 대전동구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해왔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동구 주민들의 염원인 대전동부지사 설치를 위해 발로 뛰며 예산당국을 설득한 결과, 기재부 심의를 통과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난해 대전의료원 설립 확정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을 동구에 유치시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대전동구의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