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산림, 교통,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농식품 등 4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함께 국내 최초 빅데이터 플랫폼 연합회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식을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간 안정적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인사이트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디어 도출, 정부 과제의 선도적 이행,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등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빅스퀘어 유니언은 융합데이터 발굴, AI 개발 및 연구과제 제안 등 공식적 활동을 이어가며 정책 연계 강화를 위한 정부부처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현 사장은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변화, 탄소 중립 등 환경 아젠다의 해결과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