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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박 생산성 향상 ‘앞장’

진천 고품질수박 생산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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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03 19:43
  • 기자명 By. 김상민 기자

농촌진흥청,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고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생거진천 수박 산학연협력단(단장 신동화)은 ‘고품질 수박 생산 현장평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덕산면사무소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수박재배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관, 수박 유통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최동로)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북 수박 산학연협력단의 연구과제로 충북대학교 서상택 교수의 ‘진천 수박 브랜드 통합 방안’과 배재대학교 이기성 교수의 ‘친환경, 고품질, 고효율 안전 생산기술개발’, 수박연구소 한봉태 연구사의 ‘시설수박 재생재배기술 연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장공동연구 결과로 조일환 연구관의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유인관리기술 개발’등 총 4건의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연구자, 농업인 간의 정보교환 및 향후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돼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신동화 소장은 “친환경 수박 생산성 향상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하고 “이번 연구결과를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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