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 약 2000여명이 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법적 가치관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상 학교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강사로는 손종학 센터장, 김권일 박사, 허성진 연구원 등 충남대 법률센터 전문가와 대전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받은 강재규 변호사, 곽정기 변호사, 신혜정 변호사, 윤동재 변호사, 한지혜 변호사 등이 나선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법률 전문가들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좀 더 친숙하게 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실생활에 필요한 법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