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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계환 교수, 국제학술지 INJ 편집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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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3 15:4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공식 학술지인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INJ)’ 편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997년 계간지로 출간한 INJ는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된 국제학술지로 비뇨의학과 질환을 포함한 임상 신경학 및 기초과학 분야에서 중요하고 유망한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 2회의 특별 호를 발행, 2020년 피인용지수(JCR Impact Factor) 2.835로 신경 비뇨기과학 분야에서 가장 높다.

피인용지수는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기업인 ‘Clarivate Analytics’가 세계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게재된 논문의 우수성 및 국제화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SCIE 학술지로 선정한 후 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세계 다른 연구자에 의해 인용되는 정도를 계산, 수치화한 값이다.

김 교수는 “INJ가 비뇨의학 분야의 대표 저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편집위원장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INJ의 방향성을 제고해 비뇨의학과 신경비뇨의학의 융합을 추구함과 동시에 비뇨의학과 질환과 치료 전략에 특화된 학술지로 발전시켜 글로벌 저널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현재 대한 의학 학술지 편집인협의회 국제협력위원장, 국가 과학기술 심의회 평가 전문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생식의학 전문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 평가전문위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상임이사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교육·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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