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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 위원장, 국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촉구 서한 전달

13일 국회 찾아 민주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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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3 16:0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 위원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민주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세종의사당 관련 국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사진=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 위원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민주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세종의사당 관련 국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사진=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민주당 박광온 법사위원장에게 세종의사당 관련 국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관련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운영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고도 법사위 상정을 보름 가까이 대기 중인 상황에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것. 다만 박 위원장의 일정으로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최 위원장은 국회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도 벌였다, 14일 법사위 전체 회의에 국회법이 상정되지 않으면 9월 내 국회법 처리는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14일 법사위 전체 회의는 결산과 국정감사 일정을 잡는 회의로 알려졌다. 법안 상정은 현재 상황에서 예정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민주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법안 상정만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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