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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 등 결의

임시회 폐회... 민생 안정 안건 등 83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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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4 15:4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의회는 14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폐막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의회는 14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폐막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감염병 예방과 민생 안정을 위한 안건 83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충청남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 ▲윤철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수 화상병 발생에 따른 치료제 개발 및 보상금 지급기준 마련 촉구 ▲김석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복자 윤지충·권상연 유해 충남 금산으로 반환을 위한 촉구 등 3건의 대정부 건의·결의안과 ▲이계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당진시 소들섬일원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및 야생생물 보호구역지정 청원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김명선 의장은 “올해도 감염병 사태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는 등 여전히 축소된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지금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도민 모두가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오는 11월 5일부터 열리며, 2021 행정사무감사를 필두로 2022 본예산과 2021 정리추경예산안 등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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