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14일, 15일 ‘KITA-KAIST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AIST 교수진이 국내 수출기업 19개사와 1대1 면담으로 제품 오류 관련 원인 분석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기술자문 진행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참가 기업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자문을 구할 수 있었다.
실제 기능성 의료용 패치 및 밴드류 개발을 추진 중인 대전 W사는 핵심기술 설계에 따른 특허 확보와 효율적인 제품 양산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또한 경기도 화장품 기업, 강원도 제조업체 등 전국 기업들이 상담회를 통해 기술애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태 본부장은 “내년에도 KAIST와 협력해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