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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 가동… 거리두기 적극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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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6 14:5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한국철도 직원이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열차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코레일)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한국철도 직원이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열차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운행횟수는 모두 4306회, 하루평균 718회 열차를 운행하며 추석 특별수송 기간 동안 평소의 절반 수준인 하루평균 17만2000석, 모두 103만 3000석을 운용한다.

추석 연휴 열차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창측 좌석 승차권만 발매하고, 모든 열차에서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열차 안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계도하고 있으며 철도역은 하루 4회 이상, 열차는 열차운행 시작 전과 종료 후는 물론 기지에 입고될 때마다 방역 작업을 시행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 정책에 따라 수도권전철 심야 임시전동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또한 철도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비상대기 열차를 전국 주요 역과 차량사업소에 분산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운행지연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정왕국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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