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내용은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구절초단지 트레킹 ▲반딧불이 먹이 주기 체험 ▲환경 그림·사진 전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역대수상작 전시 ▲환경사랑 동영상 상영 ▲밤 줍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녹색체험여행 주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의 제약을 받아온 주민이 체험 및 볼거리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장소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서구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2017년 협약으로 복합커뮤티센터 신축, 구절초 및 수목식재 등 경관을 개선하고 지난 4월부터는 시민에게 전면 개방해 휴식 및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내년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으로 안전 및 편의시설 보강, 산책길 개설, 생태원 진입로 정비 등으로 힐링 대표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