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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제1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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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8 13:5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제1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진열 부스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제13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진열 부스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강병익)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개최한 제13회 건양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건양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으로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관·주최하여 공학계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등 캡스톤디자인의 성과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총 39개 팀 150명의 공학계열 재학생이 참여해 대상은 이지훈(의공학부 4학년), 장건호(의공학부 3학년), 이민수(의공학부 3학년), 김윤아(의공학부 2학년) 정권호(의료IT공학과 3학년) 학생 등으로 구성된 KOBEC 팀이 차지했다.

KOBEC팀은 지향성 스피커를 이용한 인물 추적 번호표 시스템’ 아이디어를 냈으며, 이는 실내 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인물을 추적하는 트래킹 알고리즘을 활용,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음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자동 번호표 시스템이다.

대상을 수상한 KOBEC팀의 이지훈 학생은 “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분담하여 협업을 진행한 결과 대상을 받을 수 있었고 이를 발판 삼아 더 많은 대회에 도전할 것”이라며 “사회 전반에 기여하는 유능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학교육혁신센터 강병익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COVID-19로 힘든 비대면 설계 상황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다수 출품해 구성면에서 어느 때보다 풍성한 대회가 진행됐다”며 “우수한 공학도를 배출하기 위해 대학 역시 지속해서 양질의 교육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Y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지난해 본 대회 출품작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진행된 공학페스티벌(E² Festa)에서 △2018년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수상 △2019년 특별상(벤처기업협회장상) 수상 △2020년 장려상 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대학 내 유서 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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