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용지를 확보하고 복용초 건립을 재개하기 위해 학교시설사업 촉진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협의를 요청했다.
현재 위원회에서 제출 서류를 검토중이며 내달 초 위원회 개최를 예상하고 있다. 협의 결과가 '적정'일 경우 사업추진이 가능하는 설명이다.
더불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 늘어난 도안 2-1구역 학생을 임시로 배치하기 위한 원신흥초등학교 분교장을 모듈러 교사 형태로 구 유성중 부지에 설치한다. 개교 시기는 내년 3월이며 25~30학급 이내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