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송정보대학 스마트팩토리 스쿨,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9.29 10:3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우송정보대학 전경
우송정보대학 전경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우송정보대학 스마트팩토리 스쿨은 올 3월 중부권 최초로 설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9개 부처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정부 전략에 맞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스마트공장 전문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2년여의 준비를 거쳐 학부신설, 장비 투자, 커리큘럼 개발, 취업처 발굴 및 대기업과 협업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내년 입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기술, 로봇기술, 스마트팩토리 운영 기술 등을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 교수들로부터 직접 배운다. 또 독일 지멘스 및 일본 야스카와 등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의 장비와 기술을 유능하게 다루는 전문 기술자로 성장해 졸업 후 삼성 등 국내 기업과 글로벌 관련 기업에 100% 취업 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단,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한국스마트팩토리 데이터협회 등과 산학협약을 맺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기술을 집중 교육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독일 지멘스 SMSCP 국제공인자격증 및 일본 야스카와 전기회사의 로봇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독일 지멘스 자동화설비 운영기업 및 일본 야스카와 전기 로봇 유지보수 관련기업 취업,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가전, 화장품, 식음료 등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취업, AI로봇, 서비스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 취업 및 로봇·자동화 분야 컨설팅 창업 등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우송정보대는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14억원을 투입, 지멘스·야스카와 장비 및 국내 제조업기반 로봇장비를 설치해 기업현장과 똑같은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수업시간에 직접 작동하는 등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을 받는다. 이 실습환경 구축 후 현재 8명의 기업 대표·재직자 등이 스마트팩토리 스쿨에 재학하며 실무를 배우고 있다.

스마트팩토리기술과 1학년 이진규 학생은 "국내 대기업 출신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님으로부터 기업 현장처럼 구축된 실습 장비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기술, 로봇기술, 제조 데이터 수집 및 처리기법 등 실무중심의 필요한 교육을 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입학생은 1학기 등록금이 전액 면제된다.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국내 스마트팩토리 관련 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특히 우송대학교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편입할 경우 1학기 등록금이 면제된다.

로봇실습실
로봇실습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