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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안전의식 높인다

내달부터 50여개 시설대상 민관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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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9 13:4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관내 50여개 시설의 안전점검 및 가정·다중이용업소 자율점검 등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 (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관내 50여개 시설의 안전점검 및 가정·다중이용업소 자율점검 등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내달부터 40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사회적 안전의식을 높인다.

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전개 관내 50여개 시설의 안전점검 및 가정·다중이용업소 자율점검 등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문화운동 성격의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자치단체별로 계획을 수립해 자율 추진하며 계룡시를 포함한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안전사고 예방·관리로 모두가 행복한 충남’이라는 목표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 참여형 모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전문가가 국가안전대진단에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실시로 안점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에 따라 정밀하고 안전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한 주민참여단이 국가안전대진단 전 과정에 참여하고 시는 가정과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점검 참여 확대를 위한 캠페인 전개 및 안전도우미를 활용한 다중이용업소 자율점검 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적극 홍보해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이 사회전반의 안전수준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회적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시민안전 보험 가입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지자체 평가 ‘안전 분야’ 전국 1위, ‘교통문화 수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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