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난독증 학생 개인별 맞춤 지원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9.30 14:54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 (충청신문DB)
충남교육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읽고 쓰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독증 학생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정상 지능을 가진 학생이 읽고 쓰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조기에 발견하여 개선하지 않으면 학습 결손이 누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선 학생에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초․중 25개 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각 학교에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2차례 수요조사를 통하여 초․중 70교에 1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난독증 지원 대상 학생 수가 많은 초․중 7교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난독증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충남교육의 약속이다. 학습격차 해소와 신속한 교육회복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가능하다”며,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은 학생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