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전후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장갑 착용 등 참여자 간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했다.
부여군의회 의원 11명, 의회사무과 13명, 외산면행정복지센터 10명 총 34명이 참여했으며, 수확 철을 맞아 외국 인력 도입에 차질이 생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받은 농가들은‘일손부족으로 근심 가득하던 찰나에 부여군의회 의원님들을 비롯한 직원 분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진광식 의장은‘항상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의회차원의 농촌지원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