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8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2% 감소한 총 1만4864호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83호, 지방이 1만3681호로 전월 대비 4.3%, 1.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4.2% 감소한 451호, 85㎡ 이하가 2.1% 감소한 1만4413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503·세종0·충남1320·충북340 등 총 2163호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8월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8만9057건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이 4만1668건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 지방은 4만7389건으로 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1170건으로 전월 대비 3.0% 증가, 아파트 외가 2만7887건으로 5.6%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1791·세종839·충남5033·충북3321 등 총 1만984건으로 대전과 충북은 전월 대비 6.5%·11.4% 각각 감소, 세종과 충남은 204.0%·10.4%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5185·세종1815·충남5934·충북4798 등 총 1만7732건으로 대전과 세종은 전월 대비 2.8%·6.2% 가각 감소, 충남과 충북은 2.3%, 21.3% 각각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등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한국 부동산원 부동산 통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