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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년만에 3000선 붕괴… 2962.17 마감

코스탁 955.37… 주요국 악재에 외인 매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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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05 15:5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인플레이션 불안, 중국 헝다 그룹 사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진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플레이션 불안, 중국 헝다 그룹 사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진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스피가 반년 만에 3000선이 무너졌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7.01p(1.89%) 내린 2962.1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3월 10일(2958.1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지수가 3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3월 24일(2996.35) 이후 6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1p(0.70%) 낮은 2998.17에서 시작해 장중 한때 2940.59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이 6211억원 순매도하면서 장 하락을 이끌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80억원, 2325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밤사이 급락한 뉴욕 증시와 중국의 헝다 그룹 사태 등 세계 주요국의 각종 악재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탁도 전장보다 27.83p 떨어진 955.3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332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1375억원, 외국인은 1091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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