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자 표창, 대전 효월드(뿌리공원, 족보박물관) 및 보문산 권역 효문화 자산을 둘러보며 체험도 즐기는 효문화 탐방, 제4회 효문화 국제학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사랑해효’울림벨, ‘효의 달’ 기념 초성퀴즈 이벤트 등 행사가 줄을 잇는다.
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효행자 6명을 선발·표창할 계획으로 각급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모절차를 거쳐 현재 심사 중이다.
효문화탐방은 10월 이후에도 대전시민, 대전거주 외국인, 전국 효관련 단체 인사를 초청하여 사창계숭절사, 무수동 유회당·안동권씨 종가 등 보문산권역의 효문화 자산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4회 효문화 국제학술대회는‘세계 각국의 효(孝)비정상 회담’각 나라의 효문화 사례를 주제로 오는 22일 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형태로 열린다.
중국·파키스탄·에콰도르·베트남·터키 등 5개 국가 효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의 온라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랑해효’울림벨은 2대 이상 가족 3인이 모여 효문화 관련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용훈 원장은“이번 10월 효의 달에는 가족과 함께 저희 진흥원에 방문하시어 전시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행사도 참여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또는 유선전화(042-580-9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