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 교수가 신약 개발 연구 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열린 제29차 한국응용약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천식, COPD 등 만성 난치성 호흡기 질환에서의 기도점액 과다분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는 신약후보물질의 개발을 위한 연구와 특발성 폐섬유증 예방 및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식물 유래 천연물군으로부터 골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등을 수행했다.
총 100여 편의 학술논문을 출판했으며, 3건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연구 결과의 실용화에도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