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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부 특성화고·대안학교 시험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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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18 15:0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북도교육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북도교육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역 일부 특성화고와 대안학교가 시험을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고 2곳과 대안학교 1곳을 대상으로 감사한 결과, 행정처리 등을 잘못한 17건을 적발해 경고(2명), 주의(24명) 조처했다.

이 가운데 정기고사 평가와 관련해 2명이 경고, 7명이 주의를 받았다.

A고등학교는 2019년 1·2학기와 지난해 1학기 기말고사에서 5개 과목의 문제를 잘못 내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

B고등학교 역시 2019년 정기고사에서 문제 출제 오류로 복수 정답처리를 했다.

또 도교육청은 371개 기관·학교의 회계, 보수, 복무 분야 사이버 특정감사를 벌여 8건을 적발해 경고(7명), 주의(14명) 조처하고 3361만원을 회수했다.

학교안전공제회와 민간위탁사업 특정감사에서도 18건을 적발해 경고(1명), 주의(2명) 등의 조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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