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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최후 항전지 태안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

충남 유일이자 전국 지자체로는 3번째 동학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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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23 22:16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22일 진행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식 모습(태안군 제공)
22일 진행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식 모습(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류지일 기자 =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군 최후의 항전지 태안군에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군은 22일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동학농민혁명태안군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문영식 명예관장 위촉식에 이어 가 군수의 식사가 진행됐으며, 군립합창단의 공연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전국 지자체로는 3번째 동학 기념관으로, 태안군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의 진원지이자 내포지역 혁명군 최후의 항전지로 알려져 있다.

총 사업비 77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태안읍 남문리 380-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2월은 5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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