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6일 오전 9시 증평읍 죽리 증평미곡종합처리장에서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용 벼 매입량은 건조벼 486t과 산물벼 164t 등 총 650t(40㎏ 1만6246포대 분량)으로 품종은 사전 예시 품종인 추청과 삼광벼이며, 건조벼의 수분함량은 13∼15%이내여야 한다.
산물벼는 11월 11일까지 증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중에 규격 포장재 40㎏ 또는 800㎏(톤백) 단위로 포장한 포대벼를 군에서 직접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건조벼 40㎏ 특등품은 4만8550원, 1등품은 4만7000원, 2등품은 4만4910원, 3등품은 3만9970원이며, 매입 당일 쌀값을 지급하고 산지쌀값 조사 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
증평/최돈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