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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1362호 공급

1단계 660호, 2단계 702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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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06 18:5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LH(사장 이지송)가 7일 세종시 첫마을 10년공공임대아파트 1362호를 공급한다.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총 1362호로 1단계는 660호(전용면적 49㎡ 286호, 59㎡ 71호, 84㎡ 303호), 2단계 702호(전용면적 59㎡ 494호, 84㎡ 208호)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임대조건은 평형별로 상이하며, 전용면적기준 전세 환산시 49㎡은 5900만원, 59㎡ 7000만원, 84㎡ 1억2300만원으로 평형별로 첫마을 1단계, 2단계 동일한 임대조건이며 입주금(임대보증금) 납부조건은 계약금20%, 입주시 잔금80%를 납부하면 된다.

이번에 발표된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84㎡ 기준 대전노은2지구(1억9000만원)과 대전도안동(1억9500만원) 등 인근아파트 전세시세와 비교해 훨씬 저렴한 65% 수준의 임대조건이다.

또한 입주자의 월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주 후 입주자가 원하는 경우 월임대료를 100만원 단위의 임대보증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일반신청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세대주로서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청약통장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예정일은 첫마을 1단계 2012년 1월, 2단계 2012년 6월 예정으로 10년 임대기간 만료 후 무주택 임차인에 우선적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으로 장래 주택가격의 상승, 하락에 있어 무위험 투자수익의 장점도 가지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LH 세종시2본부 이강선 본부장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최고입지의 아파트로서 이미 검증이 됐으며 이번 공공임대아파트 1362호도 세종시의 미래가치, 공개된 임대조건이 인근 임대시세에 비해 저렴한 점, 뛰어난 주거입지조건(특급조망권, 금강수변공원 이용), 주택가격 변동에 따른 무위험 투자수익의 특'장점 등을 감안할 때 분양아파트와 마찬가치로 폭팔적인 청약이 예상된다”며 “민간건설사 분양아파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세종시2본부(041-860-7970)으로 하면 된다.

/세종·연기 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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