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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의 신호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

내달13, 14일 포스트 페스티벌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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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27 17:1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장면.(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장면.(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사이언스페시티벌이 하이브리드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폐막됐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축제인 ‘202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DSF)’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내달 13, 14일 시민과학축제‘포스트-DSF’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미래과학전시체험 ▲KAIST 경주로봇 ▲DR(Daejeon) 로봇랜드 ▲방탈출게임 ▲드론 체험과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춤을 추고 물을 뿌린 ▲로봇 타이탄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관내 60여 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전영재페스티벌’과 ‘X-스템’이 줌으로 개최되었고, ‘사이언스 매직쇼·버블쇼’,‘대덕 랩스 파티’,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스 원조 크루인 ‘저스트 저크’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협찬공연, 시민천문대 ‘별축제’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되어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도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는 11월 13일과 14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축제, ‘포스트-DSF’가 펼쳐쳐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갑천 열기구 체험, 대덕특구 오픈랩 탐방투어와 원도심, 오월드, 소제동, 대덕구 등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펼쳐진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올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온라인 축제가 일상화됨을 보여준 것은 물론 위드코로나 시대에 하이브리드형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내년 축제는 여기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과학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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