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재 때 IoT 빅데이터 활용 발화원인 추적”

충남소방 오경진 조사팀, 화재감식학술대회 전국 3위 입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0.30 15:1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국제 화재감식세미나 학술대회에서 전국 3위를 수상한 충남소방본부 이아람 소방장이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소방 제공)
국제 화재감식세미나 학술대회에서 전국 3위를 수상한 충남소방본부 이아람 소방장이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소방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국제 화재감식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오경진 화재조사팀이 주관한 ‘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조사 개선방안 연구'로 전국 3위에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이 후원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화재조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화재조사 감식·감정 기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TV, 냉장고 등 스마트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스마트 홈시스템, 신축 물류창고에 설치되는 IoT물류관리 시스템 등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해 화재발생 증거 수집과 오류 보완을 통한 화재감식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의 연구는 IoT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화원인을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객관적인 화재원인조사 결과를 도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경진 화재조사팀장은 “앞으로도 화재 조사 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