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6일 사업시행계획변경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정비사업비 증가로 인한 사업시행계획변경을 위한 안건과 감사의 보궐 선임을 위한 안건이 상정됐다.
사업비는 6319억원으로 이번 2021년 임시총회에서 서면결의서 제출한 조합원을 포함해 총 86%의 조합원이 참석해 이날 상정된 안건 모두 가결됐다.
사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에 조합원 분양신청 접수를 지난달10월 7일부로 마감했다.
접수 결과 조합원 분양신청률 94%를 기록했다.
조합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의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사직1구역 조합의 집행부는 조합원님을 위한 신속한 사업추진에 초점을 두고 향후 불필요한 사업비들은 최대한 절감하되 품질향상을 위한 설계 변경, 관리처분총회 등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