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상 기념식으로 진행했으며, “함께 만든 119, 함께 누릴 안전 한국”이라는 주제로 모범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양승조 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청했다.
류일희 소방정과 김영배 소방령이 대통령 표창, 김덕식 소방경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세문 소방위와 권오상‧이종태 소방장에게 각각 장관과 소방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그 밖에도 도내 각 소방서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이효진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모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이 전수됐다.
양승조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1만 4000여 충남소방 가족과 함께 59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한다”면서 “우리 충남소방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