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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전 소비 백화점 판매 호조에 살아나

제조업 수출 감소 전환… 전년대비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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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9 17:35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9월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지수 증감률 (사진=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9월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지수 증감률 (사진=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실물경제가 생산·소비는 살아났지만 수출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은 고무·플라스틱, 화학제품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 등의 호조로 감소폭이 축소됐다.

소비는 대형마트 판매가 감소폭이 커졌으나 백화점 판매가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커졌다.

수출은 펌프 및 연초류가 감소 전환됐으며 자동차 부품 및 플라스틱 제품도 감소폭이 확대됐다.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고용률은 상승, 실업률은 하락했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월보다 상승률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세종 실물경제는 소비는 감소 전환, 수출은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이 확대, 고용률은 하락했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모두 하락해 4달 연속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충남 실물경제는 제조업 생산 및 소비의 감소폭이 커지고 수출은 증가폭이 줄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주택매매가격은 보합, 전세가격은 상승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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