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구정보원에 따르면 ‘학부모 공부방’은 자녀의 진로진학에 관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을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서산, 내포, 보령에 이어 네 번째다.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진행한 공부방은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함께 토크쇼도 함께 이루어져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정보원은 이밖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과 ‘주제별 대입설명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나서고 있다.
이상길 진로진학부장은 “학부모 진로진학 공부방을 통해 학부모가 진로교육의 한 주체로 대입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자녀의 꿈과 진로를 지지하고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