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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치주차장 침수 위험땐 자동으로 진입 차단하고 문자 알림

예산군, 도내 첫 무한천·대치천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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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11 10:55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현장 및 송출화면. (예산군 제공)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현장 및 송출화면.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무한천과 대치천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하천 주차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침수위험땐 관리자가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수동으로 대피시켜 왔으나, 이번 신속알림시스템으로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게 된다.

또한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된 차량에 대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된 차량 소유주 휴대전화로 위험상황을 즉시 문자로 송출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자동방송, 문자전광판, CCTV)까지 자동 발송해 알려주게 된다.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기 구축된 ‘재난안전통합플랫폼-안전해U’와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며, 군의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는데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으로 하천수위 상승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피해를 예방하고 기 구축된 스마트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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