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표창장은, 내년 지방선거 당 후보공천에서 가산점이 부여돼 공천가능성은 물론, 기호 순번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임달희, 이종운, 배찬식 순으로 가나다 순번이 매겨졌으며, 이 가운데 임달희 의원(초선)과 이종운 의장(재선)은 시의회에 입성하고, 배찬식 의원은 고배를 마신바 있다.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대회로써 이 의장이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를 당에 제시해 창의성과 우수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운 의장은 “평소 지역주민들께서 제기하신 민원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