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내달 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대전 지역 서양화가 모임인 그리움의 유화작품전 ‘그리고, 공감’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그리움’의 네번째 정기 회원전으로 박경미, 이은주, 이창은, 최희영, 최인숙 화가 등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그리움’은 대전미술대전, 금강미술대전, 대전보문미술대전, 대전여성미술대전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지역의 실력있는 서양화가 모임이다.
이강원 조폐공사 차장은 “이번 전시회엔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씻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