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전 6시부터 도내 49개 시험장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634명, 싸이카 20대, 순찰차 111대, 행정차량 8대 등 가용경찰관‧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시험장 진입로, 주변 교차로에 배치해서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수능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은 시험장 진입로 전에서(약200m) 미리 하차해서 도보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고, 교차로는 교통량에 따라 신호기 조작, 수신호로 시험장 방향을 우선 소통시키도록 하는 등 시험장 출입로 소통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 모범운전자회와 협조하여 역, 터미널 등 수험생 우선태워주기 장소 24개소를 운영하고, 시험장 이동로 주요지점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