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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대전시의원 “인재개발원 체육시설, OK예약서비스 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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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16 16:3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충청신문DB)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문성원 대전시의원은 “인재개발원 체육시설 대관을 OK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16일 열린 시의회 행자위 인재개발원 등 행정감사에서 “인재개발원 체육시설 대관에 대해 시민 대부분이 모르는 것 같다”며 “이용자가 편하게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OK예약시스템은 강좌·교육, 체험·관람, 시설대관 등 을 한 곳에 모아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천 의원은 “인재개발원 내 골프연습장(시설 5타석)에 대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요구한 바 있는데 그 이후에 개선된 사항은 무엇이냐”인지 질의하며 “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중견간부양성과정의 보조연습장으로 활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상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 않느냐”며 질타했다.

민태권 의원은 “인재개발원 생활관 숙소시설을 이용하는 교육생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단순히 공실로 방치하지 말고 활용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홍종원 의원은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교육방식이 기존의 집합교육보다는 비대면교육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는 추세인데, 실시간 비대면 교육의 주요문제점은 무엇이라고 파악하고 있는지, 효과 제고 방안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강의형 교육에는 비대면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지만 토론이나 실습 등의 참여형 교육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니 참여형 학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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