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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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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10 18:02
  • 기자명 By. 남상식 기자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이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예결산서 및 보조금 정산서를 제출받아 회계 처리를 지도하고 있으나, 사립유치원을 운영하는 설립자나 원장의 이해 부족으로 교육청은 관리 감독의 어려움을, 사립유치원에서는 회계 처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회계 처리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그 동안 의례적으로 연 1∼2회 집단식으로 실시하던 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2011년부터는 소규모 그룹식으로 전면 수정해 73개 유치원을 6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대면식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적법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 정착을 위해 ‘재무회계 컨설팅’을 신청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재무회계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은 현재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돼 사립유치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으며, 지난 6일 재무회계컨설팅을 받은 우송유치원 배인자 원장은 “지금까지 교육청의 회계교육은 유치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맞춤식 컨설팅을 해주니 도움이 많이 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돼 그 동안 미흡하기만 했던 사립유치원 회계관리 영역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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