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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대전교육청, 학생 생활지도 강화 나선다

학생 밀집 예상 장소 순회…비행·코로나19 감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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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18 13:56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대전시교육청.(충청신문DB)
대전시교육청.(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수능 시험이 종료되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음주·흡연·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수능 당일 저녁에는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에 나선다. 경찰서, 청소년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이후에는 학교별 특수성을 반영한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 생명 존중 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 단위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생활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위(Wee) 프로젝트를 활용한 심리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와 학년말의 해방감과 들뜬 분위기 속에서 비행을 저지르거나 탈선하지 않도록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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