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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내년 정책, 미래교육·온전한 교육 회복에 중점"

대전시의회 시정연설…내년도 정책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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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18 14:1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더욱 힘쓰고 철저한 학교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온전한 교육 회복에 중점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2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내년 추진할 주요 정책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춘 학생 개별 성장 지원 학교교육과정 운영, 교육 회복을 돕는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 교육공동체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 에듀-코칭, 상담·힐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2023년까지 모든 학교 보급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 단말기와 전자칠판 확대 보급, 학교 무선망 확충, 기후위기 시대 환경생태교육 강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메타버스 기반 AR·VR 교육 체험공간 조성, 학교 방역안전망 강화, 급식비 단가 인상 및 저소득층 학생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등에 더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학교 안팎 방역 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원격수업 콘텐츠 보급 등의 등교·원격수업 내실화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및 심리·정서,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회복 종합 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대덕특구 연계 과학융합교육,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통한 탐구·체험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 운영, 여울누리유치원 등 공립유치원 신·증설, 대전해든학교 개교 등을 했다.

설 교육감은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2022년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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