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선발하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부처 합동 창업경진대회이다.
6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인 7352팀이 신청해 9개의 예선 리그와 통합본선을 거쳐 20개 팀이 최종 왕중왕전에서 순위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에이유 김백현 대표는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차량 내 영유아 방치사고 방지 및 에어백 제어 및 안전띠 알림 서비스, 운전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해 창업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알지티 정호정 대표는 유도 장치가 필요없는 완전 자율주행 서빙 로봇으로 기존의 외식업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고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4차 산업 스타트업 육성 거점기관으로써 유망기업이 발군의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