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에 따르면 지역 청년인재와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중기 인식개선 및 탐방 프로그램’을 총 4회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취업 관련 교육, 지역 우수 중기 온라인 탐방·채용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돼 지역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 수용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총 4회의 프로그램에 트위니, 리베스트, 휴비스트제약, 내산 등 대전세종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대학생·특성화고 학생 총 152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생 중 92%가 중소기업 취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된 기업과 학교는 추가 채용계획 논의가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도 전망된다.
문현선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장은 “KT&G와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뜻 깊다”고 했다.